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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14

아들램 솜씨자랑 축제... 우리 아들 많이 컸다~!!! ㅎㅎ 집에서 볼 때는 어리광만 부려서 늘 애기 같았는데...이렇게 무대에서 훌륭하게 연기도 잘 하고... 흐이구~~ 이뿌라~~~!!! ♥.♥ 지금처럼 항상 밝고 건강하게.... ^^ 2012. 12. 12.
연주도 굿~ 노래도 굿~ ^^ 나의 보물들... 아들램의 재롱잔치 때 부를 노래를 누나가 반주 해 주고 있습니다. 연습도 안 했는데.. 제법 잘~~ ㅎㅎ ^^ '너희들 땜에 내가 산다~~!!!' 2012. 12. 10.
'몰라서 용감한거야~!' ^^ 지난 주말.... 화창한 오후, 오전엔 개인적인 일로 시간보내고 오후엔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화창한 가을 아이들을 집안에서만 놀게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 그래서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뛰어놀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네도 타고, 정글짐에도 올라 보고, 시이소도 타고... 그런데~!!! 딸아이(9살)는 높은곳에 올라가기를 두려워 하더군요.. 반면, 아들내미(4살)는 번쩍번쩍 높은 곳에도 잘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딸에게 너는 동생보다 겁이 많다고 했더니... 하는 말... "동생은 아직 뭘 몰라서 겁이 없는거야~! 조금 더 크면 나처럼 겁이 생겨서 못 올라갈거야~!" 하더군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기특한 생각이...들었습니다. 글구 말도 참 잘하네.. 라는 생각도.... 2010. 11. 25.
"야" 라고 부르지 마라~! 우리 아들이 부쩍 컸습니다. 키도 몸무게도 컸지만... 말이 많아졌어요.. ^^ 요즘 아이들이 일찍 성숙해진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어린이집 등에 맡겨져서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듯 합니다. 몇일전에 누나(9살)와 놀다가 누나가 "야!~ 그러지마!~" 라고 했더니 녀석(4살)이 "'야'라고 그러지 마라~~~"라고 대꾸를 하도군요..ㅋ~ 와이프와 함께 듣고 있다가 빵~! 터졌습니다. ^^ 이렇게 커 가는 모습 보면서 보람 느끼며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