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1020)
susuhan-i(류~쌤..)
2009. 10. 22. 17:04
091020 4:37 PM
가수 비가 키운 아이돌 MBLAQ이 다큐를 찍으러 감성마을에 온다고 합니다. 제 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랍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이 그룹 격조가 확 다르게 느껴지면서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팔도 안으로 굽는 거 맞습니다^^
091020 9:38 AM
얼굴이 아무리 이뻐도 하는 짓이 미우면 절대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반대로 얼굴이 별로 이쁘지 않아도 하는 짓이 이쁘면 결국 얼굴까지 이뻐 보인다. 그러니까 육안을 통한 일시적 판단으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늠할 수가 없다.
091020 6:31 AM
감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센스도 떨어진다. 밥 한끼를 사더라도 배고플 때 사야 눈물겹고 술 한잔을 사더라도 외로울 때 사야 눈물겹지 않겠는가. 명함 한 장을 건네더라도 적재적소에서 건네는 센스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091020 4:53 AM
종이책과 이북이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리적인 면에서는 이북이 단연 앞선다는 주장도 있다. 소설 전문을 자신의 하드에 내장하고 있는 것과 소설책을 자신의 서가에 소장하고 있는 것이 서로 가치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다니, 놀랍다.
091020 3:18 AM
그대들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 관객들을 열광케 만드는 것은 그대들이 책임져라-문하생들에게.
091020 12:17 AM
장날이 되면 마누라하고 장보러 다니는 일이 재미있다. 그런데 시골 할머니들이 바구니에 담아서 팔고 있는 강아지들, 으헝,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하지만 마누라의 가시 돋친 한 마디, 개똥 즐거운 마음으로 치울 자신 없으면 곧장 가세요.
가수 비가 키운 아이돌 MBLAQ이 다큐를 찍으러 감성마을에 온다고 합니다. 제 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랍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이 그룹 격조가 확 다르게 느껴지면서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팔도 안으로 굽는 거 맞습니다^^
091020 9:38 AM
얼굴이 아무리 이뻐도 하는 짓이 미우면 절대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반대로 얼굴이 별로 이쁘지 않아도 하는 짓이 이쁘면 결국 얼굴까지 이뻐 보인다. 그러니까 육안을 통한 일시적 판단으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늠할 수가 없다.
091020 6:31 AM
감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센스도 떨어진다. 밥 한끼를 사더라도 배고플 때 사야 눈물겹고 술 한잔을 사더라도 외로울 때 사야 눈물겹지 않겠는가. 명함 한 장을 건네더라도 적재적소에서 건네는 센스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091020 4:53 AM
종이책과 이북이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리적인 면에서는 이북이 단연 앞선다는 주장도 있다. 소설 전문을 자신의 하드에 내장하고 있는 것과 소설책을 자신의 서가에 소장하고 있는 것이 서로 가치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다니, 놀랍다.
091020 3:18 AM
그대들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 관객들을 열광케 만드는 것은 그대들이 책임져라-문하생들에게.
091020 12:17 AM
장날이 되면 마누라하고 장보러 다니는 일이 재미있다. 그런데 시골 할머니들이 바구니에 담아서 팔고 있는 강아지들, 으헝,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하지만 마누라의 가시 돋친 한 마디, 개똥 즐거운 마음으로 치울 자신 없으면 곧장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