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1105)

susuhan-i(류~쌤..) 2009. 11. 6. 14:45
091105 8:33 AM
이외수, 오늘의 명언-살은 스트레스를 먹고 자란다.

091105 8:30 AM
일어나지도 않을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일어나지도 않을일에 대한 쓸모있는 기쁨으로 변환시키라고 말씀드리세요. 양쪽 다 돈이 안 듭니다. @Glara_lee

091105 8:20 AM
젊은이의 말이라고 다 큰소리가 아니듯이 노인의 말이라고 다 잔소리가 아니지요^^

091105 7:41 AM
서양은 철학이든 예술이든 옛사조의 반동에 의해 새사조가 탄생한다. 하지만 동양은 온고이지신에 의해서 새사조가 태어난다. 별다른 숙고없이 서양의 풍조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미풍양속까지를 사라져 버리게 만드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091105 7:34 AM
요즘 젊은이들은 거래와 사랑을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랑이 차라리 화천 같은 청정지역에서 고랭지 채소처럼 재배되는 것이라면 그래도 상관이 없겠지. 돈만 있으면 야채시장에서 차떼기로 몇 트럭씩 사들일 수도 있겠지. 뷁!

091105 7:25 AM
부끄러움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도 인류에 대한 일종의 죄악이다. 하지만 철면피들은 그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인간 이하의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다. 자신이 짐승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091105 6:03 AM
어리석음에는 인생역전이 있어도 게으름에는 인생역전이 없습니다^^ @JuokPark

091105 6:00 AM
Reply  몇 번의 트윗지로 미루어 그대가 저보다는 불만이 많아 보입니다. 저보다 불만이 많으면 저보다 행복할 수 없겠지요^^ @ThengHeeCho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