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1231~100102)

susuhan-i(류~쌤..) 2010. 1. 3. 20:13
10.1.2 오후 2:26
꺽꼬가 우울한 표정을 짓고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나는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았다. 꺽꼬가 대답했다. 내가 쫓아다니는 암코양이로부터 나보다 쥐를 더 좋아한다는 고백을 들었어.

10.1.2 오후 1:09
눈가에 주름살이 하나 더 늘어갈 때.실연의 아픔을 이기고 성잘 할 때-가슴에 얼음물이 고이는 표현입니다 @bluepillow

10.1.2 오전 6:38
남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끌어안고 사는 사람에게 당신이 아픔 따위를 알기나 하겠느냐고 말하면 도대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새해에는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지 말고 타인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10.1.1 오후 5:13
새해라 하더라도 복을 누가 주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 어떤 복이든 자기가 지어서 가져야 되는 것이겠지요.

10.1.1 오전 12:24
새해라니요. 해의 나이가 얼만데요. 과학자들의 추정에 의하면 45억년에서 50억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헌겁니다. 새거 아닙니다. 그대 스스로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이가 되소서^^

09.12.31 오전 8:12
연하장 삼아 선화 한 점 올립니다. 아기 호랑이입니다. 날마다 축복이 눈부신 새해가 되시기를 빌겠습니다.http://twitpic.com/vxr21

09.12.31 오전 7:05
이제 2009년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직 이 나라에 살아 있음으로서 거룩하신 분들이여.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010년 아침 트위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 때까지 부디 안녕을.

09.12.31 오전 12:47
현실로부터 탈피하라. 현실로부터의 탈피를 꿈꾸지 않는 인간은 영혼이 죽어 버린 인간이나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