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114)

susuhan-i(류~쌤..) 2010. 1. 15. 10:30
10.1.14 오전 6:26
정신병동을 탈출한 미친놈 하나가 당신 목에 칼을 들이대고 지구에 온 목적을 말하라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거나 시간을 오래 끌면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10.1.14 오전 6:23
어머니, 라고 불러도 전혀 가슴에 동요가 일지 않는다. 내가 너무 어릴 때 돌아가셔서 아무 기억도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의 어머니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깊은 주름살도 가슴을 미어지게 만든다.

1.14 오전 3:26
베스트셀러라면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책들은 독자들의 정신과 영혼을 고양시켜 줄 뿐만 아니라, 출판사, 인쇄소, 지업사, 서점 등에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안겨 준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