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128)

susuhan-i(류~쌤..) 2010. 1. 29. 10:01
10.1.28 오전 7:00
포장지가 아름다운 것이야 상관이 없지만 중요한 것은 껍질이 아니라 알맹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자주 간과한다. 정작 아름다워야 할 것은 자신의 외모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10.1.28 오전 4:33
겨울이 깊어가는 감성마을, 나는 세속의 천박한 인연 모두 끊어 버리고 선계의 예쁜 여자 하나 꽃피기를 기다리면서 봄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10.1.28 오전 2:10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 그들이 목숨을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를 하고 달디 단 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10.1.28 오전 1:16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간주해도 무방한 인간들- 미안하다, 잘못했다, 감사하다, 라고 말해야 할 상황을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