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514)

susuhan-i(류~쌤..) 2010. 5. 15. 13:00
10.5.14 오후 8:48
글을 쓰다 보면 각종 수사법을 빌어 오게 된다. 그런데 (어뜨카믄 조아) 표현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시비를 가리려 드는 분들이 있다. 땀 난다.

10.5.14 오후 5:01
먹어서 피부에 좋은 것들은 여자들게게 잡혀서멸종 당하고 먹어서 정력에 좋은 것들은 남자 여자 모두에게 잡혀서 멸종 당한다.

10.5.14 오후 1:33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이 자식과 같은 존재다. 따라서 남의 자녀를 함부로 유괴해서 자기 애라고 우기거나 이목구비 사대육신을 제 멋대로 개조한다면 엄벌에 처해도 할 말이 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이런 상식조차도 실종상태니, 심히 부끄럽고 안타깝다.

10.5.14 오전 11:49
신간이 나왔을 때 출판사에서 보내는 저자 증정본은 8권에 불과하다. 보관하기에도 모자라는 수량이다. 선물을 해야 할 때는 저자도 책을 사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신간이 나오면 책 나왔다는데 왜 안 보내느냐고 채근하는 친지들이 있다. 난감해진다.
 
10.5.14 오전 9:44
다시 아침이 오고 다시 태양이뜨고 다시 하루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쁜 일만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