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524)
susuhan-i(류~쌤..)
2010. 5. 25. 09:44
10.5.24 오후 10:52
쓰는 사람이 감동하지 않는 소설은 읽는 사람도 감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내 소설의 첫번째 독자이면서, 가장 엄격하고도 신랄한 독자가 된다.
10.5.24 오후 8:36
춘천에서 40년 정도를 살았다. 나와 목로주점에서 술 한잔을 같이 마신 적이 있는 사람도 이외수는 내가 키운 작가라고 큰소리를 친다. 절대로 틀린 말이 아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를 스쳐가는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든 내게 크나큰 가르침을 준다.
10.5.24 오후 6:24
서울에서 박용재 시인을 만났다. 무슨 얘기 끝엔가 시인이 말했다. 한국사람은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습니다.
10.5.24 오전 12:15
감사합니다. 이틀간의 아불류 시불류 1차 사인회를 교보와 영풍에서 성황리에 잘 끝마쳤습니다. 저와 기념 사진 찍으신 분들은 인증샷 좀 올려 주세요. 애석하게도 저는 못 봤다는 거 아닙니까.
쓰는 사람이 감동하지 않는 소설은 읽는 사람도 감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내 소설의 첫번째 독자이면서, 가장 엄격하고도 신랄한 독자가 된다.
10.5.24 오후 8:36
춘천에서 40년 정도를 살았다. 나와 목로주점에서 술 한잔을 같이 마신 적이 있는 사람도 이외수는 내가 키운 작가라고 큰소리를 친다. 절대로 틀린 말이 아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를 스쳐가는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든 내게 크나큰 가르침을 준다.
10.5.24 오후 6:24
서울에서 박용재 시인을 만났다. 무슨 얘기 끝엔가 시인이 말했다. 한국사람은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습니다.
10.5.24 오전 12:15
감사합니다. 이틀간의 아불류 시불류 1차 사인회를 교보와 영풍에서 성황리에 잘 끝마쳤습니다. 저와 기념 사진 찍으신 분들은 인증샷 좀 올려 주세요. 애석하게도 저는 못 봤다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