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612)

susuhan-i(류~쌤..) 2010. 6. 13. 11:56
10.6.12 오후 11:03
이겼습니다, 우리 선수들 눈부신 기량을 보여 주었지요. 온 국민이 기쁨에 잠겨 있습니다. 설마 이럴 때 국민들이 반대하던 법안 따위를 은근슬쩍 통과시키지는 않겠지요.

10.6.12 오후 1:47
타인이 저지른 한번의 실수는 인류의 크나 큰 해악이고 자신이 저지른 백 번의 실수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박수 안 칠 때도 제 곁에서 떠나 달라고 말하면 실례일까요.

10.6.12 오전 5:02
한때 문희준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을 하던 악플러들, 문희준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도,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았다. 지금은 타블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을 하는 악풀러들. 친절한 금자씨가 전합니다. 찌질이들아, 너나 잘하세요.

10.6.12 오전 3:04
마음 안에 있던 것들이 머리로 자리를 옮기면 그 때부터 순수성을 상실하게 된다.

10.6.12 오전 2:48
내가 지금까지 출간한 책들을 모조리 태워도 절대로 타지 않고 선명하게 남아 있기를 바라는 두 글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