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704~0705)

susuhan-i(류~쌤..) 2010. 7. 6. 11:44
10.7.5 오전 3:13
태양 에너지가 닿지 않아서 시력이 퇴화해 버린 심해의 물고기들도 엄청난 카리스마와 현란한 디자인으로 자신들을 치장하고 다닌다. 도대체 퇴화된 시력과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누구한테 잘 보이겠다는 의도일까.

10.7.4 오후 11:10
이외수는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좋아합니다. 이외수는 밀어 주겠다고 작정하면 확실히 밀어 줍니다. 언젠가는 진실의 위대함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0.7.4 오전 2:18
꽃미남 오빠들아 푸헐. 헬스 좀 다니면 누구나 과시할 수 있는 초코렛 복근 정도가 무에 그리 대단하단 말이냐. 기다려라. 이 꽃노털 옵파가 곧, 인생의 참맛이 그대로 드러나는 누룽지 골근으로, 그대들의 초코렛 복근을 무색하게 만들어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