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720)

susuhan-i(류~쌤..) 2010. 7. 21. 12:13
10.7.20 오후 5:42
트위터에서 자주 뵈었던 YTN 보도국 문화과학부 미녀기자 김수진님, 지금 감성마을에서 정태련화백과 인터뷰 중이십니다. 트위터러 여러분께 인사 전해 달라고 하십니다. 인터뷰 끝나면 시원한 곳으로 맛있는 거 먹으러 갈 겁니다. 메롱^^

10.7.20 오후 2:48
때로 현실은 우리에게 먹고 살기 위한 목적 하나로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종용한다. 그러나 현실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면 절대로 현실에 순종하지 말라. 순종하는 순간 그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체내에 꿈을 제거당한 노예로봇의 유전자를 소유하게 되리라.

10.7.20 오후 2:21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재산이 없다는 사실보다 철학이 없다는 사실을 휠씬 더 부끄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비록 철학이 밥을 먹여 주지는 않더라도.

10.7.20 오후 2:12
인간이 자연에게 저지른 모든 악행의 댓가는 결국 인간에게로 되돌아 온다.

10.7.20 오전 1:34
감성마을 상주 문하생 모집. 상주 문하생은 감성마을에 상주하면서 인생과 문학을 공부하는 제자를 의미합니다. 만 23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젊은이로
이외수의 문학에 긍정적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모집인원 남녀 00명. 작가 보조업무. 원고정리. 기사정리. 방문객 기록. 기타.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문의 사항은 www.oisoo.co.kr 의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0.7.20 오전 12:13
예술가에게 끝없는 고통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예술은 고통 끝에 나오는 것이지 고통 중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술가야 말로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예술하면 궁색하게 살아야 한다는 미신은 타파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