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816~0817)
susuhan-i(류~쌤..)
2010. 8. 18. 18:25
10.8.17 오후 7:21
그래, 선인장. 네 꽃이 정말 아름답다는 사실은 나도 인정하겠어. 하지만 꽃이 단 한 송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아무래도 온 몸에 영악스럽게 돋아 있는 네 가시는 오버 같단 말이야.
10.8.17 오후 1:11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 인생을 살기보다는 무엇을 베풀고 떠나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여름의 끝.
10.8.17 오전 4:22
키 작은 남자가 여자들에게 루저 취급을 받는 시대라면서요. 글쎄요. 신장으로 인생을 사는 시대가 도래했나요.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학은 다른 새들에 비하면 목과 다리의 낭비가 너무 심한 새일지도 모릅니다.
10.8.16 오후 7:24
수십년 동안이나 익숙하게, 불편없이, 살다가도 어느날 음식물을 씹다가, 느닷없이 으갸갸, 자기 이로 자기 혀를 깨물게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10.8.16 오전 7:09
꽃은 잎을 그리워 하여 피고 잎은 꽃을 그리워 하여 피지만 꽃이 피기 전에 잎이 져버려서 만날 수 없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상사화. 에혀, 사랑도 왜 그리 지랄 맞은지. http://yfrog.com/jl7a4j
10.8.16 오전 3:56
졸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인생도 다스리지 못한다.
그래, 선인장. 네 꽃이 정말 아름답다는 사실은 나도 인정하겠어. 하지만 꽃이 단 한 송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아무래도 온 몸에 영악스럽게 돋아 있는 네 가시는 오버 같단 말이야.
10.8.17 오후 1:11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 인생을 살기보다는 무엇을 베풀고 떠나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여름의 끝.
10.8.17 오전 4:22
키 작은 남자가 여자들에게 루저 취급을 받는 시대라면서요. 글쎄요. 신장으로 인생을 사는 시대가 도래했나요.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학은 다른 새들에 비하면 목과 다리의 낭비가 너무 심한 새일지도 모릅니다.
10.8.16 오후 7:24
수십년 동안이나 익숙하게, 불편없이, 살다가도 어느날 음식물을 씹다가, 느닷없이 으갸갸, 자기 이로 자기 혀를 깨물게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10.8.16 오전 7:09
꽃은 잎을 그리워 하여 피고 잎은 꽃을 그리워 하여 피지만 꽃이 피기 전에 잎이 져버려서 만날 수 없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상사화. 에혀, 사랑도 왜 그리 지랄 맞은지. http://yfrog.com/jl7a4j
10.8.16 오전 3:56
졸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인생도 다스리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