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920~0923)
susuhan-i(류~쌤..)
2010. 9. 24. 18:02
10.9.23 오후 7:38
저를 뻑하면 죄빨이라고 몰아 세우는 습관성 좌빨모함증 환자들이 있습니다. 어쩌다 그 지경이 되어 버렸을까요. 참으로 불쌍해 보입니다. 저는 콩사탕이 싫어요-어떤 논객. 저는 공산당이 싫어요-이승복. 저는 공산닭이 싫어요-이외수(국민치킨 BBQ).
10.9.23 오후 6:40
한산섬 닭 튀긴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치맥 옆에 끼고 기쁜 건배 하던 차에 어디서 계산하시죠 소리 남의 애를 끊나뇨(치킨은 BBQ).
10.9.23 오전 11:41
외모만 놓고 보자면 작가 이외수는 비호감 1순위다-주간조선. 생닭 얼굴만 보고 치킨 만드는 거 아닙니다-BBQ.
10.9.23 오전 10:5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월드컵만 같아라-BBQ.
10.9.23 오전 12:49
다행스럽게도 보름달이 먹구름 속에서 해맑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오늘밤 달을 보고 이태백으로 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10.9.22 오전 8:43
화천은 재해에 대한 방비가 철저해서 해마다 강물이 범람하는 장마철에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나 단 한 채의 가옥유실이 없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 뛰어난 지도자를 만나면 백성들이 쓸 데 없는 근심을 할 필요가 없다.
10.9.21 오전 10:39
있으면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신조로 인생을 살아가면, 언젠가는 성공이라는 놈이 팔을 활짝 벌려 그대를 껴안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조낸 버티기.
10.9.21 오전 1:07
올 추석에는 달을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름이 하늘을 가린다고 달의 실체까지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들 저마다의 가슴 속에 노피곰 도다샤, 세상의 모든 강을 환하게 비추어 주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옵소서.
10.9.20 오전 11:30
저는 제사음식을 전문회사의 상차림으로 주문해서 씁니다. 가격도 싸고 음식도 다양하며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부침개 정도만 집에서 만듭니다. 조상들도 격식보다는 가정이 화목기를 바랄 거라는 판단으로 아내들을 명절공포에서 해방시키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10.9.20 오전 10:11
내 생일은 추석이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생일만 되면 굶었다.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아서 돈이 있어도 사 먹을 수가 없었다. 친인척 다 모여 즐기고 있는 남의 집에 가서 밥을 얻어 먹을 수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생일밥 제삿밥 다 먹는다. 추석만세!
10.9.20 오전 9:20
나에 관한 기사가 신문에 나기만 하면 거품을 베어 물고 욕설로 열폭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들 그러세요, 아마추어같이. 이번 추석을 기해 보름달처럼 환한 복들 한 아름씩 받으시고 아무한테나 빨간색 칠하면 애국애족하는 거라고 생각지는 말아 주세염 켁!
10.9.20 오전 6:29
가끔 인터넷에서 머리는 있는데 뇌가 없는 사람들이 쓴 듯한 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분들은 유치원생들처럼 하얀 여백만 보면 좌빨이라는 이름의 색칠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고향 마을에도 달은 비추겠지요. 월인천강즐추
저를 뻑하면 죄빨이라고 몰아 세우는 습관성 좌빨모함증 환자들이 있습니다. 어쩌다 그 지경이 되어 버렸을까요. 참으로 불쌍해 보입니다. 저는 콩사탕이 싫어요-어떤 논객. 저는 공산당이 싫어요-이승복. 저는 공산닭이 싫어요-이외수(국민치킨 BBQ).
10.9.23 오후 6:40
한산섬 닭 튀긴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치맥 옆에 끼고 기쁜 건배 하던 차에 어디서 계산하시죠 소리 남의 애를 끊나뇨(치킨은 BBQ).
10.9.23 오전 11:41
외모만 놓고 보자면 작가 이외수는 비호감 1순위다-주간조선. 생닭 얼굴만 보고 치킨 만드는 거 아닙니다-BBQ.
10.9.23 오전 10:5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월드컵만 같아라-BBQ.
10.9.23 오전 12:49
다행스럽게도 보름달이 먹구름 속에서 해맑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오늘밤 달을 보고 이태백으로 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10.9.22 오전 8:43
화천은 재해에 대한 방비가 철저해서 해마다 강물이 범람하는 장마철에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나 단 한 채의 가옥유실이 없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 뛰어난 지도자를 만나면 백성들이 쓸 데 없는 근심을 할 필요가 없다.
10.9.21 오전 10:39
있으면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신조로 인생을 살아가면, 언젠가는 성공이라는 놈이 팔을 활짝 벌려 그대를 껴안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조낸 버티기.
10.9.21 오전 1:07
올 추석에는 달을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름이 하늘을 가린다고 달의 실체까지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들 저마다의 가슴 속에 노피곰 도다샤, 세상의 모든 강을 환하게 비추어 주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옵소서.
10.9.20 오전 11:30
저는 제사음식을 전문회사의 상차림으로 주문해서 씁니다. 가격도 싸고 음식도 다양하며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부침개 정도만 집에서 만듭니다. 조상들도 격식보다는 가정이 화목기를 바랄 거라는 판단으로 아내들을 명절공포에서 해방시키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10.9.20 오전 10:11
내 생일은 추석이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생일만 되면 굶었다.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아서 돈이 있어도 사 먹을 수가 없었다. 친인척 다 모여 즐기고 있는 남의 집에 가서 밥을 얻어 먹을 수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생일밥 제삿밥 다 먹는다. 추석만세!
10.9.20 오전 9:20
나에 관한 기사가 신문에 나기만 하면 거품을 베어 물고 욕설로 열폭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들 그러세요, 아마추어같이. 이번 추석을 기해 보름달처럼 환한 복들 한 아름씩 받으시고 아무한테나 빨간색 칠하면 애국애족하는 거라고 생각지는 말아 주세염 켁!
10.9.20 오전 6:29
가끔 인터넷에서 머리는 있는데 뇌가 없는 사람들이 쓴 듯한 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분들은 유치원생들처럼 하얀 여백만 보면 좌빨이라는 이름의 색칠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고향 마을에도 달은 비추겠지요. 월인천강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