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1014~1017)
susuhan-i(류~쌤..)
2010. 10. 18. 16:49
10.10.17 오후 2:10
그대는 오지 않고 가을만 깊었네. 감성마을. http://yfrog.com/f74m3j
10.10.17 오전 8:19
가까운 길을 편히 가려면 혼자 가야하고 먼 길을 편히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먼 길 가기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결혼을 하는 것이겠지요.
10.10.16 오후 8:56
제자 하나가 장가를 가서 주례를 섰습니다. 아내든 남편이든 집 안에서 기가 죽어 버리면 집 바깥에 나가서도 기가 죽어 버리기 마련이니 서로를 기 죽이지 말고 살라고 주례사를 해 주었습니다.
10.10.15 오후 4:14
불타는 화냥기로 활활 몸살을 앓는 감성마을 단풍 한 장더 올립니다. http://yfrog.com/myonoj
10.10.15 오후 12:54
그대가 죽도록 보고 싶어 단풍나무 각혈하는 다목리 감성마을. 눈 시린 하늘 저 멀리 새털구름 한자락. http://twitpic.com/2xosy9
10.10.15 오후 12:11
남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할 때는 진수성찬만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저 그집 식구들이 먹는 대로 같이 먹으면 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 입에 맞지 않으면 조용히 퇴장하면 그만이다. 솜씨가 어떠니 대접이 어떠니 따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10.10.15 오후 12:03
바른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켕겨서 화를 내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다. 그러나 푸헐, 바르지 못한 당신을 향해서 화를 내야지, 왜 바른 말을 해 주는 사람을 향해서 화를 내는가. 그래서 당신이 저급한 찌질이 막장잉여의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10.10.15 오전 12:39
그대가 진실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존심 따위는 과감하게 시궁창에 내던져 비릴 수 있어야 한다. 때로 과도한 자존심은, 그대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한꺼번에 박살내 버리는 망치로 돌변하기도 한다.
10.10.15 오전 12:09
현명한 자는 명주실 한 가닥처럼 가느다란 인연만 스쳐도 그것을 붙잡아 성공의 실마리로 삼고, 어리석은 자는 동아줄같이 믿음직스러운 인연을 곁에 두고도 그것을 하찮게 여겨 실패만 거듭하게 된다.
10.10.14 오후 5:55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간장종지 만하고 타인의 이득까지를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김칫독 만합니다. 그대 마음의 크기는 타인이 평가할 때 어떤 그릇에 비유될 수 있을까요.
10.10.14 오전 10:46
기다림이 다해서 꽃으로 피어납니다. 감성마을 벌개미취. http://twitpic.com/2xetrl
10.10.14 오전 9:19
감성마을 산국입니다. 겨울바람에 떨어진 별들이 이듬해 가을이 되면 산국으로 피어납니다. http://yfrog.com/1g2h7tj http://yfrog.com/evxqvpj
그대는 오지 않고 가을만 깊었네. 감성마을. http://yfrog.com/f74m3j
10.10.17 오전 8:19
가까운 길을 편히 가려면 혼자 가야하고 먼 길을 편히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먼 길 가기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결혼을 하는 것이겠지요.
10.10.16 오후 8:56
제자 하나가 장가를 가서 주례를 섰습니다. 아내든 남편이든 집 안에서 기가 죽어 버리면 집 바깥에 나가서도 기가 죽어 버리기 마련이니 서로를 기 죽이지 말고 살라고 주례사를 해 주었습니다.
10.10.15 오후 4:14
불타는 화냥기로 활활 몸살을 앓는 감성마을 단풍 한 장더 올립니다. http://yfrog.com/myonoj
10.10.15 오후 12:54
그대가 죽도록 보고 싶어 단풍나무 각혈하는 다목리 감성마을. 눈 시린 하늘 저 멀리 새털구름 한자락. http://twitpic.com/2xosy9
10.10.15 오후 12:11
남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할 때는 진수성찬만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저 그집 식구들이 먹는 대로 같이 먹으면 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 입에 맞지 않으면 조용히 퇴장하면 그만이다. 솜씨가 어떠니 대접이 어떠니 따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10.10.15 오후 12:03
바른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켕겨서 화를 내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다. 그러나 푸헐, 바르지 못한 당신을 향해서 화를 내야지, 왜 바른 말을 해 주는 사람을 향해서 화를 내는가. 그래서 당신이 저급한 찌질이 막장잉여의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10.10.15 오전 12:39
그대가 진실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존심 따위는 과감하게 시궁창에 내던져 비릴 수 있어야 한다. 때로 과도한 자존심은, 그대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한꺼번에 박살내 버리는 망치로 돌변하기도 한다.
10.10.15 오전 12:09
현명한 자는 명주실 한 가닥처럼 가느다란 인연만 스쳐도 그것을 붙잡아 성공의 실마리로 삼고, 어리석은 자는 동아줄같이 믿음직스러운 인연을 곁에 두고도 그것을 하찮게 여겨 실패만 거듭하게 된다.
10.10.14 오후 5:55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간장종지 만하고 타인의 이득까지를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김칫독 만합니다. 그대 마음의 크기는 타인이 평가할 때 어떤 그릇에 비유될 수 있을까요.
10.10.14 오전 10:46
기다림이 다해서 꽃으로 피어납니다. 감성마을 벌개미취. http://twitpic.com/2xetrl
10.10.14 오전 9:19
감성마을 산국입니다. 겨울바람에 떨어진 별들이 이듬해 가을이 되면 산국으로 피어납니다. http://yfrog.com/1g2h7tj http://yfrog.com/evxqv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