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1 토끼와 거북이 재 경주 사건! 토끼와 거북이 재 경주 사건!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자신만만했던 토끼가 낮잠을 자다가 그만 지고 말았다. 1차 경주를 끝낸 토끼와 거북이는 자신들의 본거지로 갔다. 거북이는 동네잔치가 벌어졌으나 토끼 동네에서는 "너 진짜 토끼 맞아?" 모든 동네 토끼들로부터 손가락질과 냉대를 감수해야 했다. 비난을 바가지로 받은 토끼는 친구들의 비아냥에 자신이 한없이 미웠다. 시합에 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인정할 수 없는 패배에 참다못한 토끼는 거북이를 다시 찾아가 재 경주를 제안했다. 자존심 회복에는 재 경주가 필수였다. 시합 제안을 받은 거북이는 쉽게 수락했다. 어차피 생각지도 않은 챔피언 벨트를(?) 땄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드디어 출발선에 섰다. 토끼는 "이번만큼은 중간에 잠을 자는 어처구니를 당하지.. 2009.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