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1 KAIST 탄생 1965년 베트남 파병 댓가로 미국은 1,000만 달러를 원조했고, 많은 이들이 부족한 식량을 해결하자고 할 때 박정희 대통령은 오히려 정부에서 1,000만 달러를 더 합하여 한국공업발전연구소(KAIST)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뽑아온 박사들에게 대통령보다 몇 배의 봉급을 주었고, 당시 국내에 없었던 의료보험을 미국회사와 계약해 주기도 했다. 각계의 반발과 진정이 쏟아졌으나 박대통령은 꿈쩍도 않았다. 그 후 40년이 지난 현재 KAIST는 20개의 전문연구소를 분가시키고, 4,00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했다. 한 지도자의 의지가 이렇게 중요하다! - 글*이준 (조선일보 논설위원) / 소천 옮김 - 이루어내고자 하는 자는 생산을 일궈내지만 지키고자 절절매는 자는 지키지도 못합니다. - 도전 정신은.. 2009.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