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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4

아들램 솜씨자랑 축제... 우리 아들 많이 컸다~!!! ㅎㅎ 집에서 볼 때는 어리광만 부려서 늘 애기 같았는데...이렇게 무대에서 훌륭하게 연기도 잘 하고... 흐이구~~ 이뿌라~~~!!! ♥.♥ 지금처럼 항상 밝고 건강하게.... ^^ 2012. 12. 12.
'아효~! 차라리 말 못할때가 더 좋았는데...' 저의 주말의 마무리는 주로 마트 장보기입니다.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편안히 쉬고 있는데... 요 녀석의 떼에 못 이겨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엘 갔습니다. 헐~ 그런데 차 안에서 졸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재밌는 볼거리 제공... 우리 아들 한살 더 먹더니 말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인상까지 써가며 잔소리 할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오고, 화 낼때면 완존 가관입니다. ㅋ~ 가끔 귀찮을 땐 속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아효~! 차라리 말 못할때가 더 좋았는데...' 라고.. ㅋㅋ~ ^^ 자는 모습은 완존 천사~~~ ♥.♥ ㅋㅋ우리 아들 잘~ 생겼죠...? ^^ 2011. 1. 26.
"야" 라고 부르지 마라~! 우리 아들이 부쩍 컸습니다. 키도 몸무게도 컸지만... 말이 많아졌어요.. ^^ 요즘 아이들이 일찍 성숙해진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어린이집 등에 맡겨져서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듯 합니다. 몇일전에 누나(9살)와 놀다가 누나가 "야!~ 그러지마!~" 라고 했더니 녀석(4살)이 "'야'라고 그러지 마라~~~"라고 대꾸를 하도군요..ㅋ~ 와이프와 함께 듣고 있다가 빵~! 터졌습니다. ^^ 이렇게 커 가는 모습 보면서 보람 느끼며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2010. 11. 2.
용감. 의젓. 대견... 언제 이렇게 컷지..?! ^^ 주말 남는 시간... 낮잠만 자기엔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아들녀석의 흠뻑 젖어있는 머리가 자꾸 졸린 눈에 거슬린다. 머리카락은 앞으로 계속 자랄것이고.. 무더운 여름은 허락도 없이 성큼 와 버렸고.. 활동성 많은 아들은 항상 땀에 젖어 있기 일수고.. 결론!, 삭발~! ^^ 그런데 걱정거리... 어려서 미용실에서 혼자 잘 깎을 수 있을까..? 아들은 이런 나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었다. 얌전하게 미용의자에 앉아 미용사가 주문하는 대로 잘 따르고 있는 모습이... 의젓하고 대견스러웠다. 쩝,... 새삼 아들의 크는 모습을 온몸 가득히 느껴본다. 다 깍고 난 후 꼬~오~옥~! 안아주었다... ^^ ▲ 머리 깍기 전... ▲ 머리 깍는 중...(의젓하죠.. ^^) ▲ 삭발 후...(크아~ 시원하다!.. 훨 잘..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