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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트랙 트래킹(넷째날_마지막 날) 밀포드 트랙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4일이 후딱 지나 버렸네요..고생스럽긴 했지만 성취감에 뿌듯함이 더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ㅎ ^^ ▣ 밀포드 트래킹 4일차 (18.6km 약6~7시간) - 코스: 덤블링 헛 출발 아서강을 따라 트레킹 - Boat 셔틀 - Mackey 폭포 - Waist Deep Water - Swing 다리(약44.3km) - Glints Gate 셔틀 - Lake Ada를 따라 트레킹 - 샌드플라이 포인트 도착. ▲ 오랫만에 맑은 하늘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발걸음도 가볍네요.. ^^ ▲ Guide Walker 들이 머물러 쉬어 가는 Shelter(Boat Shelter)입니다. 굳게 잠가 놓아서 창문으로 쳐다만 보고 왔습니다. ㅎ ▲ 풍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ㅎ ▲.. 2013. 12. 31.
밀포드 트랙 트래킹(셋째날) 벌써 셋째 날이네요.. 오늘이 가장 힘든 코스의 트래킹입니다.밀포드 트랙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맥키논 패스(1,073m)를 넘어 가야 하는 코스..약 45도의 경사진 길을 2시간 정도 가야 합니다.깍아지는 절벽과 수 십개의 폭포들을 보면서.. 트랙 전체가 환상적이지만 이 코스를 지나면서 그 웅장함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 밀포드 트래킹 3일차 코스: 민타로 헛 출발-클린턴 강 West Banch 다리 - Ballon산 조망(1,853m) - 민타로 레이크 감상 - 클린턴 빌리지와 함께 Hart산 조망(1,782m) - Sign To Pass Hut - 밀포드 트랙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맥키논 패스 정상(1,073m)까지 트래킹(약2시간) - 맥키논 패스 셔틀에서 중식 후(휴식지, 가스불 있음,.. 2013. 12. 30.
밀포드 트랙 트래킹(둘째날) 이제 이틀째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좀 빡쎄답니다. 이동거리 18.2Km, 약 5~6시간, 배낭 무게 약 20Kg... 이해를 돕기 위해 몇가지 용어 설명...(친절하기도 하여라.. ㅎ) - Independent Walkers : 독립적으로 숙식을 해결하며 트래킹하는 그룹. => 'Hut'이라는 숙소에서 트래커 스스로 조리해서 먹고 자고 쓰레기까지 처리해야 함. - Guided Walks : 안내 가이드가 있으며 최소한의 개인적인 소지품(간소복, 조그만 배낭 등)만을 소지하고 마련된 숙소와 식사를 제공받으며 트래킹하는 그룹 => 'Lodge'라는 숙소에서 편안한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 받으며 개인 소지품만 챙겨서 편안하게 트래킹하는 그룹... 돈을 조금(170만원 정도) 더 부담하면 편안하게 트래킹.. 2013. 12. 27.
밀포드 트랙 트래킹(첫째날) 밀퍼드 사운드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라면 밀퍼드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World Finest Walk)라고 불리는 트레킹 코스. 테아나우에서 출발하여 밀퍼드 사운드까지 54km의 코스로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부족함 없이 느껴보고 싶어 3박 4일의 트레킹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넓은 초원, 원시림의 환상적인 풍경, 서던 알프스의 빙하나 U자형의 피오르 계곡이내려다보이는 매키논 패스(MacKinnon Pass) 등 광활한 대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여정을 사진과 함께 기록 해 봅니다.즐감 하세요... ㅎ ^^ - 트래킹 기간 : 2013. 12. 14(토) ~ 12.17(화) ▣ 밀포드 트래킹 1일차(4.5Km 약 1시간 30분) - 코스 : Te Anau D..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