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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0806)

by susuhan-i(류~쌤..) 2009. 8. 7.

090806 5:43 AM
세상은 갈수록 내게서 멀어지고 그토록 견고하던 사랑도 이제는 낡은 담벼락처럼 위태롭게 기울고 있네. 돌아보면 한평생이 그저 부질없는 꿈결 같아라.

090806 1:53 AM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많은 오해와 갈등을 촉발시키는 환각제-사랑

090806 1:52 AM
바로 앞에서 마주 보고 있어도 천리나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리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앞에서 마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람과 그대 사이의 간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090806 1:36 AM
내 마음이 청명하면 온 우주도 청명하다.

090806 1:15 AM
알밤을 먹으려면 먼저 밤송이부터 제거하라. 그러는 동안에 가시에 한 두번 손가락을 찔리는 것 정도는 당연지사로 받아 들이라. 남의 살을 먹으려면 내 살도 조금은 내어 주어야 마땅치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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