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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1213)

by susuhan-i(류~쌤..) 2009. 12. 14.

091213 4:17 AM
입사한 지 일주일도 안 되는 말단이 지각을 했다. 상사가 왜 지각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말단이 대답했다. 꿈에 회사가 도산 직전의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일단 그것부터 막고 출근하느라고 늦었습니다. 당신이 상사라면?

091213 3:57 AM
맨유의 축구경기 중계를 관전하다가 퍼거슨이 박지성을 교체했는데도 끝까지 중계를 보고 있으면 그는 분명히 축구팬이다. 그러나 박지성 교체와 동시에 채널도 교체해 버리면 그는 분명히 박지성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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