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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새벽편지52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남편이 대답했다. "응. 있었어." 아내가 물었다. "정말? 사랑했어?" 남편 왈. "응. 뜨겁게 사랑했어." 아내가 다시 물었다. "뽀뽀도 해봤어?" 남편이 답했다.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아 물었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남편은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라고 말했다.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 여자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남편 왈. "그래서 그 여자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 정진민 (웃음경영포럼) - ------------------------------------------- 아내의 질투심도 사랑의 증거요 남편의 대답도 사랑의 고백이네요 처음의 그.. 2009. 7. 15.
쉽게 지치지 말라.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일은 이미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은 더 꼼꼼히 큰 일은 더욱 대범하게, 어떤 일이든 쉽게 지나치지 않는다면 인생의 좋은 기회, 더 자주오지 않을까요? ********************************* 생각 없이 지나치는 작은 일에도 항상 깊은 뜻이 있기 마련입니다. 인생의 좋은 기회는 자신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 주어진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 2009. 7. 14.
오해는 이해다 오해는 이해다 사람이 살아갑니다. 수많은 사람에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마음과 그 마음의 요동치는 움직임의 혼돈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살아간다. 이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생각들이 얽히고 설킨 세상 속에 상처의 이단아 '오해'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떤 경우는 오해를 넘어 관계의 단절과 죽음까지 불러오는 경우도 있고, 방금 전까지 죽고 못사는 '절친'이 '언제 봤느냐?'며 서로 냉담자가 되기도 한다. 이 혼돈의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세월이 지난 후에도 찬란한 시간을 지나왔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살아야 넉넉한 기쁨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 하나는 인내하는 것이고, 하나는 이해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 이해 못할 것도 '그러려니' 생각하면 아.. 2009. 7. 3.
차비로 써주세요 차비로 써주세요 얼마 전 있었던 일입니다. 무거운 짐을 든 할머니 한 분이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 올라 선 할머니는 바닥에 짐을 내려놓고 차비를 내기 위해 가방을 뒤졌습니다. 하지만, 돈은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버스운전기사에게 다가가 "기사양반 미안한데 돈이 없구려..." 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듣자마자 운전기사의 얼굴이 순식간에 굳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차도 출발시키지 않고서,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 돈도 없는데 왜 타요! 내리세요.!" 할머니는 무안해서 계속 미안하다고만 했고, 마침 출근길인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손님 중에는 운전기사처럼 화를 내며 그냥 출발하라는 사람도 있었고, 할머니더러 내리라며 툴툴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한 고등학생이 주머니에서 만원을 꺼내 요금 함.. 200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