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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새벽편지52

지켜야 할 5心 그리고 버려야 할 5心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1. 신심(信心) 모든 것을 믿는 마음이다. 2. 대심(大心)이다.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다. 3. 동심(同心) 같은 마음을 품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보폭으로 어깨하며 걸어주는 동무와 같은 마음이다. 4. 겸심(謙心) 작은 손길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어리석은 탓이라도 자기 탓으로 돌리며 오히려 가슴을 내밀어 회초리로 자기 발을 때리는 스승의 마음이다. 5. 칭심(稱心) 칭찬은 작은 이를 큰 사람으로 만든다. 버려야 할 마음 5가지 1. 의심(疑心)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마라. 2. 소심(小心) 큰 사람이 되자 큰마음을 갖자. 3. 변심(變心) 끝은 처음과 꼭 같아야 한다. 4. 교심(驕心) 교만해지면 사람을 잃는다. 5. 원.. 2010. 9. 10.
삶에서 참 값진 3초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행으로 기다리자. 그 사람의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더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허전하지 않도록...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화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다른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을 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 2010. 8. 31.
잊혀진 영웅들... 오늘은 6월 25일. 60년 전 북한의 남침으로 비극적인 전쟁이 시작된 날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이라면 선글라스가 멋진 맥아더장군만 기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사진 속 사람들 중에 선두에 선 한 사람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일입니다. 사진 속에 가장 선두의 사람은 미 제5해병연대 발도메로 로페즈 (Baldomero Lopez) 중위입니다. 상륙정이 월미도 방파제에 접안했으나 아무도 선뜻 올라가지 못할 때 Baldomero Lopez 가 먼저 올라가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Baldomero Lopez 중위는 이 사진이 촬영된 직후 토치카를 향해 수류탄공격을 하려다 수류탄을 든 오른팔에 적의 자동화기 사격을 받아 수류탄을 떨어뜨립니다. 그런데 부상으로 떨어진 수류탄을 처리할 수 없게 되자 몸으로.. 2010. 6. 25.
삶의 진미 어떤 사람이 자기의 영적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은 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나서 그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를 말씀해 주시지 않습니까?" 스승이 대답했다. "너에게 사과를 사서 주는 사람이, 네가 보는 데서 속살을 죄다 먹고 너에게는 그 껍질만 준다면 어떻겠느냐?" - 고진하 시인 / 1분의 지혜 - "직접 사과를 우적우적 씹어 맛을 보라. 그리고 스스로 새콤달콤한 그대 삶의 진미를 체험하라."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직접 부딪히고 견디어 보십시오. 그것이 삶이고 진리입니다. - 삶의 진미(眞味)를 느껴보세요. - 201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