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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0718)

by susuhan-i(류~쌤..) 2009. 7. 22.
090718 1:31 PM
파전에 막걸리나 마시면서 그대 곁을 떠난 년놈들 속시원히 욕이나 퍼부으라고 하루 종일 장맛비 줄기차게 쏟아집니다.


090718 6:43 AM
순리대로 사는 법도 모르면서 그 많은 공식이나 법칙을 안다고 무엇이 달라지랴. 두더지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치고 독수리에게 땅굴을 파는 법을 가르치면 배우기는 했는데 써먹지는 못하니 오히려 먹고 살기만 고달파질 뿐.


090718 3:29 AM
주여, 하늘나라에는 이제 남아 있는 게 비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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