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2 4:48 AM
여행지에서 메일을 보내는 사람과 엽서를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그 중에서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090722 4:21 AM
이 시간, 식구들 먹여 살리기 위해 잠에서 깨어나 일터로 나가시는 어머니들이 계시는가 하면 이 시간, 클럽에서 만난 파트너 부둥켜 안고 비틀거리면서 모텔로 기어 들어가는 젊은 남녀들도 있겠지요. 저로서는 어느 쪽을 떠올려도 마음이 아립니다.
090722 3:15 AM
새벽, 커피 한잔에 계란반숙 하나. 거기에 마음에 드는 글 몇 줄만 곁들여진다면 갑부 따윈 하나도 부럽지 않아.
090722 1:24 AM
하나님. 날마다 이 시간까지 번민으로 잠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디 축복을 한 아름씩 안겨 주소서. 제가 겪어 보아서 압니다만 번민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일용할 양식으로는 적당치 않습니다.
090722 1:09 AM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는 무죄고 그녀의 허벅지를 겉눈질로 흘끔거리는 남자는 유죄라니 불공평하지 않은가. 그럴거면 아예 여름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팬티바람으로 외출하지 않는 자에게는 엄벌을 내리는 법령을 하나 만들자.
여행지에서 메일을 보내는 사람과 엽서를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그 중에서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090722 4:21 AM
이 시간, 식구들 먹여 살리기 위해 잠에서 깨어나 일터로 나가시는 어머니들이 계시는가 하면 이 시간, 클럽에서 만난 파트너 부둥켜 안고 비틀거리면서 모텔로 기어 들어가는 젊은 남녀들도 있겠지요. 저로서는 어느 쪽을 떠올려도 마음이 아립니다.
090722 3:15 AM
새벽, 커피 한잔에 계란반숙 하나. 거기에 마음에 드는 글 몇 줄만 곁들여진다면 갑부 따윈 하나도 부럽지 않아.
090722 1:24 AM
하나님. 날마다 이 시간까지 번민으로 잠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디 축복을 한 아름씩 안겨 주소서. 제가 겪어 보아서 압니다만 번민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일용할 양식으로는 적당치 않습니다.
090722 1:09 AM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는 무죄고 그녀의 허벅지를 겉눈질로 흘끔거리는 남자는 유죄라니 불공평하지 않은가. 그럴거면 아예 여름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팬티바람으로 외출하지 않는 자에게는 엄벌을 내리는 법령을 하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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