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개구리가 뱀을 잡아 먹는 일이 생기거나 고양이가 쥐에게 쫓기는 일이 생기거나 춘향이가 변사또의 수청을 들기도 하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멸망할 때가 아니지요. 그래도 나쁜 사람들보다는 좋은 사람들이 휠씬 많은 세상이니까요.






오늘 아침, 제자 한 놈 제대로 키우기가 미친 사자 열 마리 키우기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통감했다-제자가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무능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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