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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0829)

by susuhan-i(류~쌤..) 2009. 8. 31.
090829 3:07 PM
나는 기진맥진할 때까지 노력했는데도 안 되면 그 때 비로소 기도한다.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매사를 신에게 의존하는 일은 신과 인간을 동시에 모독하는 것이다.

090829 2:23 PM
출처를 포기하지 않고 표기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RT @zero_kwon: @oisoo 마음에 들면 스크랩해서 제 개인 블러그에 옮겨놓거든요. 출처는 표기했고요.

090829 1:45 PM
제한된 공간에서의 짤막한 글이지만 행간에 의미를 숨겨 두려고 노력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문장은 개무시해 버리시고 그냥 지나가세요. 제발 시비는 걸지 마세요. 때로 자신의 난독증을 자랑삼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 마디로 후덜덜입니다.

090829 1:17 PM
대학을 때려치겠다는 젊은이에게-저는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중퇴했기 때문에 3년이면 인정받을 수 있는 일들을 30년이 걸려서야 인정받았습니다. 사회는 아직도 모순 덩어리입니다. 그대가 한꺼번에 뜯어 고칠수 없다면 대적하지 말고 조화하시기를.

090829 1:00 PM
지나간 버스를 세우려면 버스보다 빨리 달리는 수밖에 없다. 치열하게 사는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이지 쪽팔리는 모습이 아니다.

090829 3:18 AM
지금의 당신이 진정한 당신일까요. 혹시 당신은 당신 인생을 제도와 관습에 저당잡힌 채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당신의 인생과 당신 자신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090829 12:22 AM
도시에 나가 보면 젊은 여자들이 핫팬츠차림에 배꼽티를 입고 갓건져 올린 잉어들처럼 싱싱한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고맙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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