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07 7:24 PM
글을 올리고 나서 한참이 지나서야 작성 당시에는 안 보이던 오자 탈자가 눈에 뜨인다. 마치 잇새에 낀 오징어 찌꺼기처럼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니 그대로 방치해 둔 채 후딱 날짜가 지나가기만 기다린다. 털썩.
091107 11:26 AM
주말입니다. 트위터가 한산하네요.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가을이 남아 있다지요. 낭만 가득한 주말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이럴 때, 으례 퇴근도 못하고 회사에서 야근 해야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그 분들께도 꼭 기쁨이 함께 하기를 빌겠습니다^^
091107 10:25 AM
물론 전통을 보존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통을 보존계승하는 일에만 얽매어 있을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정서와 감성으로 창조된 음악을 탄생시키는 일도 중요합니다. 예술은 창조입니다. @uljianayo
091107 10:18 AM
좋은 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하루 되시기를^^ @jjcljk
091107 9:37 AM
나는 성공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그것은 결코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나의 성공에 의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 많아야만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091107 9:29 AM
초딩들은 동요를 잘 부르지 않고 대딩들은 가곡을 잘 부르지 않는다. 이제는 노땅들 마저도 민요를 잘 부르지 않는다. 노래는 있는데 부르는 사람이 없다. 사람이 노래를 못 따라 가기 때문일까 노래가 사람을 못 따라 가기 때문일까.
091107 9:12 AM
성공은 사력을 다해 붙잡으러 다니는 사람에게는 모습을 보여 주어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
091107 9:04 AM
교차로에서 상대편 차량에게 진입하지 말라고 전조등을 깜빡거려 주었는데도 막무가내로 대가리를 들이민다. 조폭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운전자를 확인해 보면 대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안면몰수파 운전자, 조폭들은 잽도 안 되는 '김여사들' 이다.
091107 4:50 AM
우리 집 고양이 꺽꼬. 다랑어 통조림을 먹고 싶을 때만 내 곁에 와서 옆구리를 부빈다. 영감, 영감은 명색이 소설가니까 먹는 거 가지고 농간부리는 거 얼마나 치사한 건지 잘 알고 있을 거야.
091107 4:05 AM
진실-내 마음에 간직되어 있기는 했지만 그것을 타인이 믿도록 만들기에는 얼마나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했던가.
091107 3:48 AM
두 시간 짜리 조각잠 파먹다가 지금 일어났습니다^^ @zephyrs37
091107 3:41 AM
한글 트위터에 들어오면 '지금 뭐하고 계세요'라는 질문부터 던진다. 양심을 속인 것도 아닌데 괜히 켕긴다.
091107 3:26 AM
설마 글을 밥이라고 표현하시는 분에게까지 블럭을 치겠습니까. @kkkwon
글을 올리고 나서 한참이 지나서야 작성 당시에는 안 보이던 오자 탈자가 눈에 뜨인다. 마치 잇새에 낀 오징어 찌꺼기처럼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니 그대로 방치해 둔 채 후딱 날짜가 지나가기만 기다린다. 털썩.
091107 11:26 AM
주말입니다. 트위터가 한산하네요.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가을이 남아 있다지요. 낭만 가득한 주말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이럴 때, 으례 퇴근도 못하고 회사에서 야근 해야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그 분들께도 꼭 기쁨이 함께 하기를 빌겠습니다^^
091107 10:25 AM
물론 전통을 보존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통을 보존계승하는 일에만 얽매어 있을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정서와 감성으로 창조된 음악을 탄생시키는 일도 중요합니다. 예술은 창조입니다. @uljianayo
091107 10:18 AM
좋은 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하루 되시기를^^ @jjcljk
091107 9:37 AM
나는 성공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그것은 결코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나의 성공에 의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 많아야만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091107 9:29 AM
초딩들은 동요를 잘 부르지 않고 대딩들은 가곡을 잘 부르지 않는다. 이제는 노땅들 마저도 민요를 잘 부르지 않는다. 노래는 있는데 부르는 사람이 없다. 사람이 노래를 못 따라 가기 때문일까 노래가 사람을 못 따라 가기 때문일까.
091107 9:12 AM
성공은 사력을 다해 붙잡으러 다니는 사람에게는 모습을 보여 주어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
091107 9:04 AM
교차로에서 상대편 차량에게 진입하지 말라고 전조등을 깜빡거려 주었는데도 막무가내로 대가리를 들이민다. 조폭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운전자를 확인해 보면 대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안면몰수파 운전자, 조폭들은 잽도 안 되는 '김여사들' 이다.
091107 4:50 AM
우리 집 고양이 꺽꼬. 다랑어 통조림을 먹고 싶을 때만 내 곁에 와서 옆구리를 부빈다. 영감, 영감은 명색이 소설가니까 먹는 거 가지고 농간부리는 거 얼마나 치사한 건지 잘 알고 있을 거야.
091107 4:05 AM
진실-내 마음에 간직되어 있기는 했지만 그것을 타인이 믿도록 만들기에는 얼마나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했던가.
091107 3:48 AM
두 시간 짜리 조각잠 파먹다가 지금 일어났습니다^^ @zephyrs37
091107 3:41 AM
한글 트위터에 들어오면 '지금 뭐하고 계세요'라는 질문부터 던진다. 양심을 속인 것도 아닌데 괜히 켕긴다.
091107 3:26 AM
설마 글을 밥이라고 표현하시는 분에게까지 블럭을 치겠습니까. @kk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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