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30 오후 9:47
아, 전생에 나이트 죽순이, 죽돌이로 살았던 나방들, 방충망에 붙어서 빨리 영업 시작하라고 날개를 푸득거리고 있습니다. 내가 술하고 야동 모두 끊은 거, 시키들은 아직 모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10.5.29 오후 9:52
잠시후 춘천마임축제에 도깨비난장 선포식을 하러 무대로 오릅니다.
10.5.29 오후 8:21
지금 춘천마임축제에 와있습니다. 깨비광장 어린이회관 2층 이외수의 무아지경으로 오시면 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춘천에 계신 트위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바랍니다.
10.5.29 오전 4:27
야생화로 여는 아침. 백두산두메양귀비<3탄>입니다. 감상해 보세요. http://yfrog.com/j29qqj
10.5.29 오전 4:26
야생화로 여는 아침. 백두산두메양귀비<2탄>입니다. 감상해 보세요. http://yfrog.com/6poigj
10.5.29 오전 4:24
야생화로 여는 아침. 백두산두메양귀비<1탄>입니다. 감상해 보세요. http://yfrog.com/jna4nj
10.5.29 오전 4:21
야생화로 여는 아침. 백두산두메양귀비입니다. 감상해 보세요. http://yfrog.com/4wiedjx
10.5.29 오전 2:58
창문을 열었다. 습기에 눅눅해진 밤하늘, 멀리 흐린 별빛 몇 점이 흔들리고 있었다. 문득 내 집에 있으면서도 너무 멀리 떠나와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이없게도, 돌아가고 싶습니다, 라고 편지 쓰고 싶었다.
10.5.29 오전 12:33
인품이 개떡 같은 인물이 욕망까지 높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전가시키는 죄악만 커지게 된다.
10.5.28 오후 10:09
문하생들에게 부재중 전화 좀 확인해 보라고 말해야 할 것을 부재중 투표 좀 확인해 보라고 말해 버렸다. 선거철.
10.5.28 오후 8:49
선투표후욕설-투표한 다음에 욕해도 늦지는 않는다는 뜻. 또는 욕설보다 투표가 먼저라는 뜻.
10.5.28 오후 8:14
4대강을 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강을 살리는데 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들조차도 떼죽음을 당한 것은 아닐까요.
10.5.28 오후 8:13
선투표후욕설-욕설보다 투표가 먼저라는 뜻입니다.
10.5.28 오후 6:46
4대강을 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물고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강을 살리는데 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들조차도 떼죽음을 당한 것은 아닐까요.
10.5.28 오후 1:23
눈부신 사랑 하나 데리고 맨발로 눈밭을 걸어 보고 싶어라 RT @koohs: 두번째 포스터 입니다. 맨발로 눈밭을 걸은 배우 서현진씨. 감사합니다. http://twitpic.com/1rpf9s
10.5.28 오전 6:56
저는 모태사랑결핍증환자입니다. 날마다 허기진 영혼으로 살아갑니다.
10.5.28 오전 4:00
'기발하다' 라는 글자가 '발기하다' 라는 글자로 보이면 변태인가염.
10.5.27 오후 3:59
트위터분들께 묻습니다. 성공적인 노년이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여러분은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요.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10.5.27 오후 3:09
이외수의 별난생각 오늘은 감성마을에서 코미디언 자니윤 선객님을 모시고 토크를 시작합니다. 평소 자니윤 선객님께 궁금했던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 여러분의 재치있는 질문 기다리겠습니다.
10.5.27 오전 5:40
작가 이외수는 BBQ와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닭이 먼저일까요 알이 먼저일까요. 네, 맞습니다. BBQ가 먼저입니다. 금전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한 농촌 청소년들에게 매달 천만원씩을 기부하는 치킨의 지존, BBQ가 먼저입니다.
10.5.27 오전 3:30
한 번 속는 것은 상대에 대한 믿음 때문이고 두 번 속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 때문이며 세 번 속는 것은 판단력이 신통치 못한 뇌를 소유했기 때문이다.
10.5.27 오전 2:01
우리 집 고양이 꺽꼬에게 생선 가게를 맡겼더니 놀랍기도 하지, 생선을 한 마리도 훔쳐 먹지 않았다. 그 대신 금고는 사라지고 꺽꼬는 돌아오지 않았다.
10.5.27 오전 1:49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겼더니 놀랍기도 하지, 생선을 한 마리도 훔쳐 먹지 않았다. 그 대신 금고는 사라지고 고양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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