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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1103~1104)

by susuhan-i(류~쌤..) 2010. 11. 5.

10.11.4 오전 3:10
조금 전 화선지에 먹을 휘둘러 한 호흡에 건져 올린 선화(仙畵)입니다. 표구가 안 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눈요기나 하시라고 올립니다. http://yfrog.com/e8t7yj

10.11.3 오후 10:34
'선녀를 보았다' 오산하라는 배우를 아시나요. 여기 한번 들어가 보세요. 그리고 격려의 말씀도 남겨 주세요. http://blog.naver.com/rkdwldo1212/ http://yfrog.com/1aqiej

10.11.3 오전 6:27
고기는 씹어야 제맛이고 글은 삭혀야 제맛입니다.

10.11.3 오전 3:33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 이별한 사람에게는 분명 염장 지르는 노래다. 착각하지 말자. 알고 보면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가 사랑 주기 위해 태어나서 사랑 받으려 들다가 망해 버리는 거다.

10.11.3 오전 2:23
인생이라는 이름의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탄생역에서 탑승하여 사망역에서 하차하실 때까지, 누구나 고난이라는 이름의 열차표를 지참하고 있어야 하며 무임승차는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부디 보람있는 여행으로 기억되기를 빌겠습니다.

10.11.3 오전 1:05
세상의 모든 하늘에서 구름이 모조리 사라져 버린다면 지상에 존재하는 저 풍경들은 얼마나 삭막해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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