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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날 모습... 긴 설 연휴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많이 컸지만 조카들도 많이 컸더군요. 아이들 크는거 보면 정말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올 설의 한복을 곱게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블로그에 담아 봅니다. '에구구~~ 구여워라~~ ^^' ▲ 말썽꾸러기 두녀석... 한마디로 명콤비~! ^^ ▲ 이~~~~뿐 우리 딸.... ^^ ▲ 아들녀석 표정 좀 보세요...ㅋ~ 사진기 좀 보라면 꼭 딴청을 핀다는... ^^ ▲ 정다운 남매... 싸울땐 아무도 못말려요... -.- 2011. 2. 7.
'아효~! 차라리 말 못할때가 더 좋았는데...' 저의 주말의 마무리는 주로 마트 장보기입니다.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편안히 쉬고 있는데... 요 녀석의 떼에 못 이겨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엘 갔습니다. 헐~ 그런데 차 안에서 졸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재밌는 볼거리 제공... 우리 아들 한살 더 먹더니 말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인상까지 써가며 잔소리 할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오고, 화 낼때면 완존 가관입니다. ㅋ~ 가끔 귀찮을 땐 속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아효~! 차라리 말 못할때가 더 좋았는데...' 라고.. ㅋㅋ~ ^^ 자는 모습은 완존 천사~~~ ♥.♥ ㅋㅋ우리 아들 잘~ 생겼죠...? ^^ 2011. 1. 26.
언중유쾌(110107~0112) 11.1.12 오전 10:47 고려사까지 짝퉁을 만들어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는 중국. 이번에는 가짜 쌀을 만들어 유통. 가짜 쌀로 만든 밥 세 그릇 먹으면 비닐 봉지 하나 먹는 격. 못 만드는 게 없다고 자랑할 테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진짜를 못 만드니까 가짜를 만드는 거지? 11.1.12 오전 10:15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구제역보다 몇 배나 더 국가와 국민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병폐입니다. 현재기온 영하 18도. 칵 11.1.11 오후 6:03 조운정. 구름을 낚는 정자. 제 글씨입니다. 나무 젓가락으로 썼습니다. http://yfrog.com/h5wa0vj 11.1.11.. 2011. 1. 13.
언중유쾌(110105~0106) 11.1.6 오후 7:28 한국 사람들은 어떤 의견에 대해 맞느냐 틀리냐의 등식을 병적으로 적용시키려는 습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의견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 사안도 반드시 맞다와 틀리다로 규명해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오랜 시험강박증에서 기인한 일종의 병폐지요. 11.1.6 오후 12:59 미국은 유인왕복우주선을 타고 달에 가서 성조기를 꽂았습니다. 한국은 툇마루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면서 달에다 계수나무를 심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어느 쪽이 더 예술적 감성에 가까운가 하는 것입니다. 11.1.6 오후 12:37 미국은 최근 쇳덩어리를 타고 달나라에 가서 짱돌 몇 개 집어 와서 자랑을 해댑니다. 한국은 오래 전부터 마당에 앉아서 달나라에 토끼를 사육하고 떡방아질까지 시킵니다. 어느..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