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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I C T U R E75

2011년 설날 모습... 긴 설 연휴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많이 컸지만 조카들도 많이 컸더군요. 아이들 크는거 보면 정말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올 설의 한복을 곱게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블로그에 담아 봅니다. '에구구~~ 구여워라~~ ^^' ▲ 말썽꾸러기 두녀석... 한마디로 명콤비~! ^^ ▲ 이~~~~뿐 우리 딸.... ^^ ▲ 아들녀석 표정 좀 보세요...ㅋ~ 사진기 좀 보라면 꼭 딴청을 핀다는... ^^ ▲ 정다운 남매... 싸울땐 아무도 못말려요... -.- 2011. 2. 7.
'아효~! 차라리 말 못할때가 더 좋았는데...' 저의 주말의 마무리는 주로 마트 장보기입니다.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편안히 쉬고 있는데... 요 녀석의 떼에 못 이겨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엘 갔습니다. 헐~ 그런데 차 안에서 졸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재밌는 볼거리 제공... 우리 아들 한살 더 먹더니 말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인상까지 써가며 잔소리 할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오고, 화 낼때면 완존 가관입니다. ㅋ~ 가끔 귀찮을 땐 속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아효~! 차라리 말 못할때가 더 좋았는데...' 라고.. ㅋㅋ~ ^^ 자는 모습은 완존 천사~~~ ♥.♥ ㅋㅋ우리 아들 잘~ 생겼죠...? ^^ 2011. 1. 26.
무심천 썰매장 개장~! 무심천 썰매장이 계속되는 한파덕분에 꽁꽁얼었다. 썰매를 챙겨서 아이들을 데리고 썰매장으로 향했다. 개장 첫날이라서 즐기는 아이들이 많진 않았다. 썰매는 무료로 대여도 해준다. 막내녀석은 졸다가 와서인지 처음엔 어리둥절 했는데, 갈 시간이 되어 가자고 하니 아쉬운가 보다. "아빠~ 더 타고싶어~~ " ^^ 두 아이의 썰매를 끈으로 엮어 끌고다니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녀석들 모두 담에 또 오자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주말에 또 와야겠다.. ^^ 2011. 1. 4.
통영.., 덕분에 바람 잘 쐤다.. ^^ 12월 9일과 10일 업무차 통영엘 다녀왔습니다. 사실 업무는 핑게이고 놀다 왔습니다... 통영은 두번째 방문인데 많이 변했더군요..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남해 다도해를 바라보는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석굴, 회, 바다, 섬.... 어쨌든 오랫만에 업무핑게 대고 즐겁고 신선한 바람쐐기 참 잘 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전망대에서 본 전체 전경사진.. (클릭해서 원본을 보세요..) 201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