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0909)

by susuhan-i(류~쌤..) 2009. 9. 11.
090909 8:18 PM
이 세상에는 완전한 적군도 존재하지 않고 완전한 아군도 존재하지 않는다. 엄밀히 따지면 내 바깥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또 다른 내 모습에 불과하다.

090909 2:05 PM 
숨 쉬는 일에 지장 없고 밥 먹는 일에 지장 없고 똥 싸는 일에 지장 없다면, 사는 일에 지장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 당장이라도 그럴 수만 있다면 도 따위 닦아서 무엇에 쓰랴. 그저 삼라만상을 사랑하면서 살면 그 뿐인 것을.

090909 2:59 AM
하루 24시간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다 써버리는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몇 시간 정도는 남을 위해 쓸 줄 아는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

'스 T O R Y > 언중유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중유쾌(090915)  (0) 2009.09.17
언중유쾌(091010~1014)  (1) 2009.09.15
언중유쾌(090908)  (0) 2009.09.09
언중유쾌(090907)  (0) 2009.09.08
언중유쾌(090906)  (0)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