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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090908)

by susuhan-i(류~쌤..)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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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는 향기로운 열매나 아름다운 꽃을 보여 주지는 못하지만 열 살만 넘어도 지나가는 행인들이 쉴 수 있도록 그늘을 만들어 주거나 새들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가지를 내어 준다. 그런데 마흔이 넘도록 남에게 피해만 끼치는 인간들은 워따 쓸거나 잉

090908 1:01 AM
그대가 아침 잠에서 깨었을 때, 그대를 버리고 멀리 떠나간 사람이 다시 돌아와 그윽한 눈길로 그대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무슨 말을 하실 건가요.

090907 8:42 PM
핑계라는 놈에게 자주 말할 기회를 주면 그만큼 반성이라는 놈이 자주 말할 기회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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