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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124)

by susuhan-i(류~쌤..) 2010. 1. 25.
10.1.24 오후 2:32
대중가요 가사 중에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라는 대목이 있다. 당신은 공감할 수 있는가. 하지만 작아지는 게 자신의 존재감이라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어떤 '특정부위' 라면 당신은 끝장난 것이다.

10.1.24 오후 2:06
당신의 오늘, 아무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면, 당신은 분명 하루를 낭비한 것입니다.

10.1.24 오전 3:15
산길을 가다 자신도 모르게 개미 한 마리를 밟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는데 움직임이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미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으신지요.

10.1.24 오전 3:06
좋은 건 자기에게로 와야 하고 나쁜 건 남에게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세상 일은 누구에게나 뜻대로 안 되는 법이니 참으로 다행스럽지 아니한가.

10.1.24 오전 1:30
초등학생들이 쓴 소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주인공은 대개 만능선수고 마음에 드는 여자와 사흘만에 결혼해서 다음달에 애를 낳는다. 그리고 어떤 위기상황이 닥쳐도 걱정이 없다. 자고 일어나니 모든 것이 꿈이었다로 끝을 맺으면 되는 것이다.

10.1.24 오전 1:26
우랄알타이어가 부랄알타이어로 읽혀지면 변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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