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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T O R Y/언중유쾌

언중유쾌(100225)

by susuhan-i(류~쌤..) 2010. 2. 26.
10.2.25 오후 11:05
군미필로 제식훈련 경험이 없어서 좌우 구분을 못하는가 봅니다. RT @favor55: 저는 18년 동안 만 건 넘게 사건을 처리했지만, 좌편향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이런 제가 회장을 역임한 우리법연구회가 좌편향이라니.

10.2.25 오후 2:49
오늘처럼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 보고 싶어지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면 일단 동사무소를 한번 찾아가 보세요. 어쩌면 당신은 이미 사망자로 처리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10.2.25 오전 6:14
내가 자기에게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을 때는 측근으로 행세하고 내가 자기에게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을 때는 타인으로 행세하는 사람들이 있다. 버릴 필요는 없다. 차라리 나를 평생 이용가치가 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는 트레이너로 삼으라.
 
10.2.25 오전 5:49
진실한 사랑에는 결코 이별이 용납되지 않는다. 이별을 기점으로 그 이전의 언행들은 모조리 위선으로 간주된다.

10.2.25 오전 4:50
비 온다. 비 오면 관절 속에서 벌레들이 우는 소리 들린다. 빌어먹을 신경통.

10.2.25 오전 4:49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을 가진 야생초가 있습니다.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요. 양 조절을 잘못하면 피드백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평생 미친 상태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주변에 다량으로 복용시키고 싶은 사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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