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298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남편이 대답했다. "응. 있었어." 아내가 물었다. "정말? 사랑했어?" 남편 왈. "응. 뜨겁게 사랑했어." 아내가 다시 물었다. "뽀뽀도 해봤어?" 남편이 답했다.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아 물었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남편은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라고 말했다.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 여자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남편 왈. "그래서 그 여자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 정진민 (웃음경영포럼) - ------------------------------------------- 아내의 질투심도 사랑의 증거요 남편의 대답도 사랑의 고백이네요 처음의 그.. 2009. 7. 15.
쉽게 지치지 말라.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일은 이미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은 더 꼼꼼히 큰 일은 더욱 대범하게, 어떤 일이든 쉽게 지나치지 않는다면 인생의 좋은 기회, 더 자주오지 않을까요? ********************************* 생각 없이 지나치는 작은 일에도 항상 깊은 뜻이 있기 마련입니다. 인생의 좋은 기회는 자신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 주어진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 2009. 7. 14.
병어 한 마리 병어 한 마리 병어 한 마리를 7,500원에 사 들고 온 아내가 의기양양해 했다.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아내는 내가 좋아하는 병어조림을 생각하며 몇 날 며칠을 재온 터였다. 그날 아침 밥상에 오른 병어는 장인어른과 나 그리고 아내의 몫까지 이렇게3등분이어야 하는데 아무리 보아도 2등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조림 냄비를 열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내 몫인 냄비에는 무만 잔뜩 이었다. 슬그머니 내 몫의 조금을 떼어 아내의 냄비에 넣으려 하니, 그 사이 눈치 채고 뿌리치는 아내의 손길이 얼마나 맵던지.. 이런 일로 실랑이 해 봤자 매번 그랬듯 당해내지 못할 걸 아는 나는 다시 제자리에 놓고 말았다. 평생 자신을 희생하며 가정을 꾸려온 아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반지 하나 못 받아 본 아내. 장래 대비.. 2009. 6. 18.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보만리(牛步萬里) “어리석어 보여도 조금씩 흙을 옮기면 산을 옮길 수 있고, 소걸음이 느려도 만리를 간다.”는 것처럼 사는 것이 어떨까?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자연 승리에 몸을 맡겨야 한다. 여름, 가을, 겨울에 철따라 맞는 옷을 입듯이 철보다 앞서지 말고 환경에 몸을 맡길 것이다. 둘째는 디딤돌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실적에 치중한 나머지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반석인지, 부실한 모래 위에 서 있는지를 점검하고 내공을 기르자! 그래야 이제라도 다시 뛸 수 있다. 셋째는 혼자 앞서려하지 말고 같이 가자! 많은 이가 앞서가려들 하지만 결국은 사람들과 같이가는 숨고르기가 우리의 삶을 넉넉하게 한다. - 소 천 - 일단 요란한 출발보다 조용한 워밍업으로..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