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오전 11:44
말 고삐나 잡고 살아가면 어울릴 수준에 있는 난독증 환자들이 꼭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기를 좋아한다.
10.2.28 오전 11:41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니요. 뭐, 열 번씩이나 찍을 거 있나요. 전기톱을 쓰면 한 방에 넘어뜨릴 수 있잖아요.
10.2.28 오전 11:31
미리 물어 봅니다. 교과서에서 유관순 열사를 쫓아낸 다음, 국경일에서 3.1절도 없애실 건가요.
10.2.28 오전 10:43
하늘을 날고 싶었는데 제가 닭이랍니다. 닭이기 때문에 날개는 있어도 날지는 못한답니다. 엄마의 말에 의하면 닭들은 먹이가 땅바닥에 널려 있기 때문에 하늘을 날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날개가 고작 먹이를 구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것이었던가요.
'스 T O R Y > 언중유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중유쾌(100302) (0) | 2010.03.03 |
---|---|
언중유쾌(100301) (0) | 2010.03.02 |
언중유쾌(100227) (0) | 2010.02.28 |
언중유쾌(100226) (0) | 2010.02.27 |
언중유쾌(100225) (0) | 201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