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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52

예술같은 말 한마디 예술같은 말 한마디 몇일 전 일일 유머세미나를 새벽까지 준비하느라 많이 피곤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고 일어났더니 두 눈이 빨갛게 충혈되었습니다. 오전 9시. 수강생을 맞이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한 분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묻습니다. "소장님 눈이 충혈되었네요. 어디 아프세요?" "네?...뭐.. 그냥 좀 피곤해서.." 배려와 관심의 말인줄 알면서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을 들켜버리니 마음이 왠지모르게 찜찜해졌습니다. 잠시 후 또 한 분의 수강생이 환하게 웃으면서 묻습니다. "소장님 눈이 빨갛네요. 요즘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신다는 소문이 사실이네요. 소장님은 정말 정열적이십니다." "아..그래요. 어제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했더니.. 감사합니다." 이 말을 듣고 순식간에 기분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하.. 2010. 2. 22.
손의 십계명 손의 십계명 (하나) 치고 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두드리며 격려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둘) 상처 주는데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셋) 차갑게 거절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따뜻하게 꼬옥 잡아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넷) 오락이나 도박에 사용하지 않고 봉사하고 구제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다섯) 받기만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누어 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섯) 비방하는 손가락으로 사용하지 않고 위해서 격려하고 칭찬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일곱) 투기와 착취에 사용하지 않고 성실히 땀 흘리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덟) 뇌물을 주고받는데 사용하지 않고 공의로 정직하게 행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아홉)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클릭하거나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내일을 위한 책을 잡는데.. 2010. 2. 19.
노마디즘(Nomadism) 노마디즘(Nomadism) 노마디즘(영어: Nomadism)은 특정한 규범이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뜻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는 유목민(Nomad)에서 나온 주의를 말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가 1968년 '차이와 반복' 이라는 저서에서 노마드의 세계를 '시각이 돌아다니는 세계'로 표현하였는데 이것이 철학용어로 사용지게 되어 '노마디즘' 이라는 용어가 생기게 되었다. 기존의 가치나 철학을 부정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것으로 예술분야로 말하면 아방가르드(실험주의) 정신을 소유한 이들이 여러 가지 학문적인 분야로 넘나들며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것을 말한다. - 소 천 - '노마디즘의 정신' 이 스며있는 곳에는 길.. 2010. 2. 18.
한 템포 늦추라! 환란, 역경에 닥칠 때 가장 효과적 대처방법은 자기가 쥐고 있던 것을 놓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한 템포 늦추어 자기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고 비록 늦어도 잘못된 것은 변경하고, 그래서 숨고르기를 하는 것은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 - 소 천 - *한 템포 늦추는 방법* 1. 먼 산을 본다. 2. 혼자 길을 걷는다. 3. 하루 정도 혼자 있는다. -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를 보는 것입니다. - 201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