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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275

언중유쾌(090829) 090829 3:07 PM 나는 기진맥진할 때까지 노력했는데도 안 되면 그 때 비로소 기도한다.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매사를 신에게 의존하는 일은 신과 인간을 동시에 모독하는 것이다. 090829 2:23 PM 출처를 포기하지 않고 표기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RT @zero_kwon: @oisoo 마음에 들면 스크랩해서 제 개인 블러그에 옮겨놓거든요. 출처는 표기했고요. 090829 1:45 PM 제한된 공간에서의 짤막한 글이지만 행간에 의미를 숨겨 두려고 노력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문장은 개무시해 버리시고 그냥 지나가세요. 제발 시비는 걸지 마세요. 때로 자신의 난독증을 자랑삼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 마디로 후덜덜입니다. 090829 1:17 PM 대학을 때려치겠다는 젊은이에게-저는 춘천교육.. 2009. 8. 31.
언중유쾌(090828) 090828 10:04 PM 진정한 사랑에는 이별이 따르지 않고 진정한 이별에는 미움이 따르지 않는 법. 그대는 지금 왜 울고 있나요. 090828 9:42 PM 소나무를 솔나무로 표기한다고 다른 나무가 되지는 않습니다. RT @arapshow: 질문인데요. 선생님은 속한 종교단체가 없으신데 왜 '하나님'으로 표기하시는거죠? '하느님'으로 안 쓰시고요. 늘 궁금했더랬습니다. 090828 9:24 PM 만약 이 세상 어딘가에 물렁물렁한 돌 하나가 있다면 이 돌은 인간으로부터 희극적 존재로 분류될까요, 아니면 비극적 존재로 분류 될까요. 090828 4:19 PM 다목리에 오시면 감성마을 입구의 커다란 바위에 새겨져 있는 이외수의 좌우명.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2009. 8. 29.
언중유쾌(090827) 090827 5:33 PM 성공을 해도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노력이 곧 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지겹다면 인생을 말아 먹을 각오를 하면 된다. 090827 2:30 PM 사랑이 밥 먹여 주느냐고 따져 묻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지구상에서 밥 처먹기 위해 사랑을 하는 인간이 어디 있으랴. 090827 2:17 PM RT 결핵 3기였지요. 심하게 각혈을 하면서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 지경이 되면 무얼 해도 피를 토하게 됩니다. @kimjuik: @oisoo 제가 고3때(1997년) 퍼졌던 소문중에 하나가 이외수 선생님 글 쓸 때 피를 토하며 쓴다고. 090827 1:53 PM 작품을 준비할 때는 작품을 위해 눈을 뜨고 작품을 위해 세수를 하고 작품을 위해 끼니를 거른다. 다른.. 2009. 8. 29.